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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자

천안 두정동 맛집 등촌 샤브샤브 칼국수 고기 볶음밥 까지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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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정동 맛집 등촌 샤브샤브 칼국수 고기 볶음밥까지 이건 절대 못 참지 않을까요?^^

한국인들은 무엇을 먹든 마지막에 볶음밥은 필수가 아닐까 합니다. 삼겹살을 먹듯 ㅋㅋ 볶음을 먹든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클리어... 그렇게 먹고 또 들어가?라는 말을 저도 자주 했었는데... 들어갈 배가 또 있더라고요. 이런 세상에나 ㅋㅋ

천안 두정동 맛집 등촌 샤브샤브 칼국수 고기 볶음밥까지 아주 알차게 먹을 수 있는 이곳 다들 아실 거예요.

코로나 이후로 매장에서 먹어본 적은 없고, 와이프가 좋아해서 포장을 자주 해서 집에서 먹곤 하는데요.

지난해에도 엄청 많이 먹긴 했답니다. 백석동인 저희 집과 가장 가까운 이곳 두정동... 등촌 샤브칼국수를 저희는 자주 이용한답니다. 

 

그런데 딱히 친절 불친절을 나누긴 그렇지만 여긴 정말 딱딱한 곳입니다. 맛으로만 승부를 하려는 곳인 듯...

포장을 주문하고, 카운터에서 한참을 서있어도 가끔 누구 하나 눈길을 주지 않고, 한동안 서있던 적도 여러 번 있었네요.

 

뭐 그렇습니다. 하지만... 맛이 있으니 ^^ 찾을 수밖에 없는....

짧으면 10일 길면 2주 한 달에 서너 번은 먹는 거 같아요.

이게 또 집에서 시켜먹으면 좋기는 한데 직접 조리를 조금 해야 하고, 또 쓰레기가 많이 나와서 뒤처리가 상당히 귀찮긴 하죠! 그래서 매장에서 딱 먹고, 가면 좋은데... 집에 꼬맹이들이 아직 어리니 조심할 수밖에요.

그렇게 한가득 음식을 들고 집으로 입성... 씻고, 밥 먹을 준비 완료!

 

천안 두정동 등촌 샤브 칼국수 저희는 항상 2개, 2개 주문을 한답니다. 고기 2인분 칼국수 2인분 , 그런데 사실 칼국수는 안 먹어도 그만이긴 한데 주문을 같이 해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시키고, 항상 절반 이상 버리죠! 

샤부샤부랑 볶음밥 이 두 가지만 먹고 싶은데... 이것은 1인분도 주문이 되게 했으면 하네요.

마지막 끝판대장 볶음밥의 비주얼... 이제 저도 매장에서 일하시는 이모님들 수준 정도로 잘 볶긴 합니다.

ㅋㅋ

육수... 이것을 냄비에 붓고, 미나리랑 같이 끓여서 샤부샤부를 넣고, 드시면 되는데요.

가끔 김치도 넣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재료를 조금 더 넣고,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천안 두정동 맛집 등촌 샤브샤브 칼국수 고기 볶음밥까지 그럼 한번 먹어볼까요?

이곳의 겉절이는 정말 맛이 괜찮습니다.ㅋㅋ

그럼 한번 끓여보겠습니다. 일단 부엌에서 한번 끓이고, 식탁에 가스버너를 놓고, 끓이면서 먹는 것이죠!

미나리를 넣고, 고기랑 먹으면 정말 꿀맛이죠!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미나리를 살짝 국물에 적신 상태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국물 속에서 읶힌것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으니 같이 드시는 분들은 상대방을 ㅋㅋ 잘 배려하셔요.

하지만 샤브샤브의 특성상... 가족이 아니라면 함께 드시기가 조금 애매하죠! 특히나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더욱이 말이죠!

최근에도 먹었는데... 사진은 조금 오래된 것이네요. 우리 집 꼬맹이 얼굴의 앳된 모습을 보니까 말이죠!

버섯도 들어 있고, 미나리도 있고, 이 두 가지 재료가 건더기의 대부분이죠 ^^ 

이 사진은 제가 김치를 넣고, 끓였던 것인지 아니면 원래 이랬던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

아무튼 가끔 김치를 넣기도 하기 때문에 이때의 상황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결론은... 맛있다는 점...

드시면서 고기랑 미나리랑 버섯이랑 계속 넣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한 사람이 수고를 해야 합니다.

제 담당이죠 ^^

감자도 들어있고, 냄비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맛있는 음식들... 밥은 같이 드셔도 되지만 마지막... 볶음밥이 기다리고 있어서 고민이 되실 거예요. 그리고 바로 다음 코스는 칼국수가 있어서 밥은 같이 드시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칼국수가 살짝 ㅋㅋ 비주얼이 먹기 싫은 느낌이긴 한데... ㅋㅋ 맛은 괜찮아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 집에서 먹는 음식이라 이게 또 비주얼이 음식점처럼 좋지는 않긴 하네요.

그래도 맛은 ㅋㅋ 굿~

그럼 끝판대장 볶음밥을 만들어 볼까요? 볶음용 프라이팬? 에 그대로 밥을 넣고, 국물을 사진에 보이는 정도 또는 조금 더 넣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계속 볶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더욱 맛있게 드시는 포인트는 꾹꾹 눌러서 살짝살짝 태워서 겉이 딱딱할 정도로 누룽지 전 단계까지 볶고, 또 뒤집고, 여러 번 하다 보면 꼬돌꼬돌 하면서 촉촉? 그 씹는 맛이 기가 막히게 됩니다.

겉이 누룽지보다는 아니지만 살짝 눌어붙어 태우기 전 단계... 이것을 어찌 표현을 못하겠네요.

진짜 대박 맛있거든요.

사실 저는 고기보다 이것을 먹으려고 주문을 하는거 같아요.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점심시간은 살짝 멀었는데...입에 군침이 절로 도네요. 아..... 이거 어쩜좋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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