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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자

천안 바베큐 통닭 백석동 카우보이 치킨 맥주 안주 기가막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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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바베큐 통닭 백석동 카우보이 치킨 맥주 안주 기가 막히죠

요즘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배달음식을 정말 많이 시켜먹는 거 같아요.

또는 집에 가는 길에 포장을 해서 픽업해서 먹기도 하고 말이죠! 

그리고 왜인지 더 자주  술을 마시게 되는 거 같은데요. 

얼른 이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무언가... 너무 답답함이 엄습해 오는 게... 기분이... 영... 매일 다운이네요.

아무튼... 그런 꿀꿀한 기분을 달래기에는 집에서 맥주 한잔이 정말 최고가 아닐까 하는데요.

최근에도 먹었지만... 처음 먹은 것은 지난 8월 여름 시원한 맥주가 당기는 시기에 적당한 안주를 찾던 차에 어디선가 백 주부 백종원 씨가 바비큐 통닭을 맛있게 먹기에... 그래 오늘은 이거다라고 생각하고, 주변을 찾아보니 저희 집 주변에도 파는 곳이 있더라고요.

 

차를 타고 오다가다 자주 보긴 했었는데... 지난 8월 첫 번째 방문을 하였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무언가 치킨보다는 기름에... 으으으... 생각만 해도 너무 맛있는데요.

예전에 어린 기억을 보듬어 본다면... 트럭에서 자주 팔았었거든요. 

그래서 아버지가 한두 마리씩 사서 집에서 술을 한잔씩 드셨고, 우리는 닭을 먹으며 행복해하던 어린 시절이 떠오르네요. ^^ 추억의 맛이자 기억도 떠올려보고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천안 바베큐 통닭 백석동 카우보이 치킨 맥주 안주 찾아보고 계시다면... 이거 완전 강추입니다.

사실 소주랑 먹어도 기름기가 있어서 나쁘지 않아요. 느끼하지 않고 말이죠!

생맥주도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 포장도 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이곳은 가성비가 정말 대박인데요. 소스는 따로 주시지 않고, 원하시는 맛으로 개당 오백 원에 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저는 잘 안 먹기 때문에 저 같은 사람은 단돈 오백 원도 절감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치킨무는 꼭 사야 해요^^

홀에서 드시는 거랑 포장으로 가져가시는 거랑 가격이 다르답니다.

요즘 활동량도 부족한데... 슬슬 나오셔서 산책도 하시고, 포장해서 집에서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엿날 통닭이 아마 6900원 인가 봅니다. 

저희는 바비큐 통닭 한 마리랑 옛날통닭 한마리 이렇게 주문을 하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한쪽 벽면에 붙어 있는 원산지 표시판... 순살 후라이드를 제외하고, 모두 국내산 닭을 사용하고 있네요. 

닭마다 어떤 음식에 들어가는지도 표시가 되어 있네요.

저는 소스를 찍어먹지 않지만... 와이프가 칠리랑 양념소스를 사 오라고 하더라고요 ^^ 그래서 사갔답니다.

차에 있으라니까 기어이 따라간다고 나선 꼬맹이... 의자에 앉아서 지루한지 뾰로통한 표정으로 자꾸 쳐다보면서 가자고 하네요. ㅋㅋ 그럼 차에 있지 왜 따라왔니...

천안 바베큐 통닭 백석동 카우보이 치킨 맥주와 함께 한번 먹어볼까요?

기름이 좔좔 흐르는 바베큐 통닭 어때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흘르시죠?

은박지에 둘둘 쌓여 있는 통닭... 급... 맥주가 땡기네요.

이것은 옛날 통닭... 살코기가 아주 제법 많이 붙어 있죠? 꼬맹이가 먹기에도 나쁘지 않기에... 우리 집 꼬맹이도 오물오물 아주 잘 씹어 먹었답니다. ^^

맥주가 홀짝홀짝 넘어가는 이 구수한 비주얼... 뱃속은 찹쌀까지 들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맛있었답니다.

그런데 제가 원했던 것은 겉은 바삭 , 속은 촉촉을 원했는데... 겉은 생각했던 것보다 바삭하지 않아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았답니다.

 

제 개인적인 건의사항 ^^입니다.

무언가 마음 편히 마시고 싶었지만... 둘째가 아주 난리도 아니기에 ㅋㅋ 안았다가 유모차에 눕혔다가 이 짓을 몇 번을 했는지 ^^

아무튼 이렇게 무사히 저녁을 한 끼 해결했네요.

 

천안 바베큐 통닭 백석동 카우보이 치킨 맥주 안주로 적당한 음식을 찾고 계시다면... 한번 드셔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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