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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자

아산 신정호 바른찜갈비 점심 맛집 식당 여기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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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정호 바른찜갈비 점심 맛집 식당 여기는 어떨까요

올해 6월에 다녀온 아산 신정호 바른찜갈비 입니다.

직장동료들과 함께 오래간만에 야외로 나왔는데요.

4명이 왔는데 두 테이블로 나누어 식사를 했답니다.

그리고 출발 전 반주 삼아 소주도 한잔 마시기로 했는데... 제가 저녁에 일정이 있어서 ^^ 운전을 했네요. 무언가 아쉬운감이 있긴 했지만... 어째요. 저녁에 일정이 있으니...

요즘 신정호 주변에 카페나 음식점들이 상당히 많이 생겨서 산책도 하시고, 주변을 걷고, 휴식도 하시면서 먹고, 마시고, 할 수 있는 그런 여건도 이제는 충분히 조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을 다소 정리하고, 상쾌하게 하시고 싶다면... 야외로... 나가는 것도 가까이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작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건물의 외관이 제법 커서 다소 당황을 하긴 했습니다. 아는 동료가 이곳이 괜찮다며 추천을 해주셔서 갔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무언가 외관도 그렇지만 실내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네요. 꾸민 듯 안 꾸민 듯 요즘 콘셉트에 딱 적합했네요. ^^

아산 신정호 바른찜갈비 점심 맛집 식당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기본을 시켰는데 간장 마늘 그리고 참숯불, 각자의 취향대로 음식을 시키시면 될 것 같네요.

또 석갈비를 먹고 싶은데... 찌개도 드시길 바란다면 여기가 최고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기본으로 나오거든요.

따로 주문을 하는 게 아니고 말이죠!

조금 뒤 반찬들이 나왔는데요. 무언가... 시골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이런 것을 광주리라고 했던가? 마치 농사를 짓고, 새참을 먹듯한 느낌의 비주얼이네요.

은근히 괜찮았던 찌개... 된장찌개라고 한 것 같은데... 홍합도 들어있고, 생각외로 국물이 괜찮았어요.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정말 좋을 것 같은 분위기네요. 반찬들도 목이버섯이랑 양파 초절임 고구마인가? 감자를 으깬 것인가? 나름...

반찬도 깔끔하니 괜찮아 보이죠? 밥만 한 공기 주면 그냥 뚝딱할 정도였답니다.

잘려서 나오는 게 아니고, 이렇게 큼지막하게 나오는데요. 옆에 가위로 잘라서 드시면 된답니다.

달달한 냄새도 나고, 노릇노릇 진짜 너무 군침이 도네요. 비주얼이 끝내주네요. 대박... 그 아래 숨어 있는 양파들...

빼꼼 튀어나오려는데...ㅋㅋ 향을 포스팅에 담을 수 있다면...ㅋㅋ 너무 좋겠는데... 앞으로의 기술력으로도 이것이 가능할까요? ㅋㅋ 아기의 냄새, 부모님의 향기 , 그런 것들을 기억해 두었다가 그리울 때 한 번씩 맡으면 정말 좋으련만 ㅋㅋ 

그리고 막국수는 이 조합을 완성시키는 든든한 우방이죠! 

면치기도 후루룹하고, 또 고기도 싸 먹고, 아~ 점심시간은 조금 남았는데... 입맛이 벌써부터.... 이거 어쩔 거야...

드디어 먹방 타임~ 이때가 사실 사람들이 가장 행복한 순간 중 하나죠! 

포만감이 인간에게 주는 최고의 행복... 아~ 한번 느껴보시길... 이것은 직접 느끼셔야지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하죠 ㅋ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해 ㅋㅋ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정말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그리고 옆 테이블의 동료들과 소주를 한잔씩 마시는데... 저는... 물만 연거푸 ^^ 아 소주... 고기를 먹는데... 입맛만 엄청 쩝쩝 되었네요.

2층에서 신정호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화장실이 2층에 있어서 올라가서 보았는데요.

진짜 식사하고, 산책도 하며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오래간만에 한번 여유를 한번 부려 보았네요.

백신도 맞았겠다. 이제 서서히 예전의 삶을 준비해야겠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마스크는 꼭 쓰고, 벗지들 마세요.

 

다 계산하려고 했는데... 저희 테이블만 계산을 하라고 하셔서... 나는 소주도 안 먹었는데 ㅋㅋㅋ 

어찌 되었든... 야외로 나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곳에 한번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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