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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를 먹어보자

안성 스타필드 카야잼 토스트 맛있게 발라먹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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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스타필드 카야잼 토스트 맛있게 발라먹어볼까요?

안성 스타필드를 둘러보다가 발견한 카야잼... 예전에 싱가포르에 갔을 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 맛을 떠올리며...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빵에 발라먹어볼까?라는 생각에 하나 구입해 보았답니다.

 

아침에 토스트에 커피 저 또한 ㅋ 아침만큼은 뉴요커랍니다.

저희집 꼬맹이도 그렇고 아침에는 간단하게 토스트 또는 계란후라이에 우유 정도로 가볍게 먹기 때문에 잼은 항상 필수거든요. 

그래서 구입을 했죠! 홍루이젠 토스트를 드셔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짜 너무 맛있잖아요.

우리가 기존에 먹었던 맛이 아니라 조금 특이하지만 거부감이 없는 그런 맛 ^^ 어찌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안성 스타필드 카야잼 토스트는 2층에 있었답니다. 유리병에 담긴 맛있는 달달구리한 잼... 병뚜껑은 금색으로 무언가 고급스러움까지 느껴지는 ^^

토스트 세트도 음료와 함께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 사실 코로나 때문에 음식물 섭취를 하기는 조금 애매해서 지금 당장 출출하거나 했던 것도 아니기에 잼만 구입해서 집으로 향했답니다.

물론... 쇼핑을 마치고 말이죠!

야쿤카야 토스트 카야잼 맛을 보시고 싶은 분들은 이곳으로... 그런데 이게 정식 매장이 아니라 이렇게 간이매장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지금 없을 수도 있다는 점... 최근에 갔을 때는 이 근처를 안 지나가서 있는지 재차 확인을 못했네요.

병에 들어 있는 카야잼의 가격은 9,400원이었답니다.

용기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은 290g 역시나 원산지는 싱가포르였습니다.

예전에 싱가포르에 여행을 갔을 때 3박 5일이었던가? 4박 6일로 여행을 떠나서 저녁 비행기를 타고,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새벽에 공항에 도착해서 토스트 가게에서 처음 먹었던 그 기억이 ^^ 나쁘지만은 않았거든요.

피곤함에 쩌들어 있는데 달달한 것을 먹으니 무언가 기운이 북돋는 그런 느낌 다들 아시죠? 커피 한잔과 함께 아침부터 바쁜 일정의 여행이 시작되었었죠^^

이것도 구입하고, 집에 갈 때는 맥주 안주로 비첸향 육포까지 구입을 해서 갔더랬죠 ^^

사진은 지난해 2월에 찍은 것인데요. 유통기한이 6월까지로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잼이라 그런지 기간은 매우 짧은 편이네요. 일반 마트에서 파는 잼이 1년 정도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아무튼...

뚜껑을 열고, 식빵에 잼을 발라 볼까요?

그냥 바로 발라서 드셔도 되지만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는 토스트기에 적당히 구워서 나온 따듯한 빵에 발라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아침에 출근 전 또 아이들 학교나 유치원에 가기 전에 주면 딱 좋죠! 

 

또 그리고 간식으로도 완전 제격이고 말이죠!

원재료는 설탕과 코코넛 밀클 판단잎추출물, 전란액 , 계란 등이 들어 있답니다.

뭐랄까? 밤맛이라고 하는 게 가장 정확한 표현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딱 밤이라고 하기에도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

너무 달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밋밋하다고도 할 수없고, 중간... 적당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예요.

그래서인지 너무 단것을 싫어하는 저에게는 딱인 듯했답니다.

토스트기에 노릇노릇 구워진 빵 위에 잼 칼로 떠서 구석구석 아주 잘 발라주었죠!

한 개를 구워서 저처럼 반을 접어서 드셔도 되고, 두 개를 구워서 샌드위치처럼 드셔도 되고, 계란후라이 한두 개 하셔서 안에 끼워서 드셔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달달함이 아침부터 입안 가득 은근히 든든함을 채워주는... 빵 두 조각에 커피 한잔이면... 나름 아침 식사 끝...

아이들은 우유로 한잔...

 

안성 스타필드 카야잼 토스트 맛있게 발라서 아침부터 든든하게 해결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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