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쯔 시리얼 블랙 추억의 과자 달달함을 느껴볼까

미쯔 시리얼 블랙 추억의 과자 달달함을 느껴볼까요?

이것은 어린 시절 정말 자주 먹었던 과자 중 하나인데요. 단종이 되었다고 들었었는데... 지난해 어떻게 판매를 하더라고요. 

 

인터넷 마켓을 검색해서 대량 구매를 했답니다.

이게 그냥 먹어도 달달하니 맛있지만 ... 우유에 타서 먹으면 그 맛이 또 기가 막히거든요.

어린 시절에는 보다 용돈이 적어서 자주 못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뭐 이 정도는 ^ ^ 아주 부담이 없죠!

진짜 어린 시절... 오락실만 있었고, PC방도 중학교 때 생겼고, 먹을 것도 사실 많이 부족했죠! 지금은 넘쳐나는 주전부리와 간식들... 저 초등학교 시절만 해도 거의 집에 라면을 부셔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루 용돈 300원 ~500원 오락실 가서 게임 몇 판 하고, 문방구에서 파는 과수원이나 석수 뭐 이런 거 사 먹으면 돈이 없죠^^

항상 군것질 거리에 돈이 부족했던 시절인데... 이 것은 상당히 고가였죠!  300원인가 500원인가 하루 용돈만큼의 가격대이니 ㅋㅋ 양이 적어서 양이 많은 과자 또는 싼 것을 찾았더랬죠!

 

이시절에 병 콜라는 350원 사이다는 300원 환타도 350원 ㅋㅋ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곳에 빨대 하나 꽂아서 먹으면 지나가는 사람이 왜 이리 부러웠는지... 50원 차이가 상당히 크던 어린 시절...

미쯔 시리얼 블랙 추억의 과자 이것은 사실 서로가 배고프기 때문에 주변에서 과자를 먹고 있으면 여기저기서 달라고 난리를 쳐서 바지 주머니에 넣고, 몰래몰래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면 항상 주머니는 과자 부스러기로 난리도 아니었죠!

 

미쯔 시리얼 블랙 박스 뒷면에 영양정보도 적혀 있고, 원재료 명도 적혀 있어서 요즘같이 무엇을 먹든 칼로리랑 어떤 게 들었는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에 딱 적당한 여러 정보가 쓰여져 있네요. 그리고 이것은 식품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불량식품은 아니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또 저의 고향 청주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니... 무언가 ㅋㅋ 더 생각이 나네요. 천안에 지금 사는데... 가까운 동내에 있지만... 이게 또 향수병을 불러일으키나... 아는 동생이 청주 오리온 공장에서 일을 하는데.... 뜬금없는 ㅋㅋ

과자의 원재료명을 잠깐 살펴보니까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이 첨부가 되어 있네요. ㅋㅋ꼭 생각을 못했다기보다 이런 것도 들어가는구나 뭐 이 정도라고 할까요? 과자에는 진짜 다양한 것들이 들어가긴 합니다.

요렇게 먹기 좋게 적당량씩 봉지로 나누어 담겨 있는데요. 외출할 때 또는 피크닉 갈 때 또는 오후 3~4시 사이 저처럼 당이 떨어질 때 한 봉지씩 드시면 이거 나름 괜찮아요. ^^ 주변에 있는 분들에게 한봉지씩 주시면 옛 추억을 떠올리며 그 시절의 기억을 한번 회상도 해보고 좋은 과자입니다. ㅋㅋ

약간 말발굽 같이 생기기도 한 미쯔 시리얼... 네모 모양에 중간에 구멍이 뚫려 있고, 크기는 새끼손톱정도보다 조금 더 더 큰 크기랄까요? 

 

그래서 아이들이 먹어도 목에 걸리지 않고, 잘 깨물어서 삼킬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이긴 합니다.

미쯔 시리얼 블랙 추억의 과자 어때요? 옛 추억도 떠올리면서 달달함에 한번 취해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