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자

아산 중국집 목화반점 탕수육 맛집 인정 짬뽕 한그릇 추가요

반응형

아산 중국집 목화반점 탕수육 맛집 인정 짬뽕 한그릇 추가요

아산 목화반점은 탕수육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랍니다. 아산뿐만 아니라 제가 살고 있는 천안에서도 원정으로 먹으러 많이들 방문하시는데요. 저도 자주 가는 곳이랍니다. 하지만 웨이팅 시간이 다소 있기에 사실 점심시간이 1시간 남짓 빠듯한 분들은 다소 애매한 곳이긴 합니다. 

 

시간에 쫒기는 분들이 시라면 오후 1시 이후에 조금 늦게 드신다면 웨이팅 없이 드실 수 있답니다.

아산 목화반점 탕수육 제가 정말 좋아하는데요. 옛날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요즘 입맛에 맞춰서 만들어낸 퓨전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게 아니고, 옛날방식의 그 맛을 고스란히 지키고 있는 곳이죠! 바삭하고, 아무튼... 그맛 먹어봐야지만 알 수있답니다. 그리고 소스 이게 또 맛을 증폭시키는 기폭제죠 사진을 보시면서 다시한번 설명을 해볼게요.

아산 중국집 목화반점 탕수육 맛집 개봉박두!!

이곳은 오전 11시에 오픈을 합니다. 그리고 전형적인 맛집의 일정이라고 해야하나? 월요일 휴무 ^^ 어디 TV 프로그램에서 보니 맛집은 월요일 휴무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의도적으로 월요일에 갑자기 쉬는 곳이 많아졌다.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었는데요. 이곳은 뭐 인정을 안 할 수 없을 정도로 제 입맛에 쏙 든답니다. 

 

이곳은 웨이팅이 없으면 바로 테이블에 앉으시면 되고, 딱 보아서 눈치껏 사람이 있다 하시면 카운터에 가셔서 인원수와 전화번호를 적어놓으면 차례가 오면 전화를 주신답니다.

 

몇 번이요. 다음이요 외칠 필요 없이 차례가 되면 바로 전화를 해주면 되니 아날로그 이면서 최첨단 방식인 셈이죠^^

와이프도 좋아하기에 오래간만에 시간을 내서 한번 방문을 했는데요.

실내에는 방에 세 테이블 그리고 의자석이 12 테이블 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다 칸막이가 있어서 코로나 유행 이후 음식점의 뭐랄까 방어막이라고 해야 하나? 보호막이라고 해야하나 ? 그게 잘 되어 있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항상 가면 탕수육 중짜리 하나랑 짬뽕을 시킨답니다.

이곳은 소 자리가 없고요. 둘이 먹으면 조금 많아요. 그래서 남기실 수도 있는데요.

포장도 가능합니다. 억지로 다 안 드셔도 되고요. 포장은 셀프랍니다. 용기는 말하면 주신답니다.

그리고 이곳이 또 유명한 이유는 바로 김치인데요. 이것은 입맛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직접 담근 김치를 주시기 때문에 아삭한 식감의 맛있는 김치를 많이 드실 수 있답니다.

이게 여름철에 가니 열무김치를 주었던 기억도 나는 게 철마다 김치가 조금 달라요 ^^

 

이렇게 그릇에 덜어서 드시면 된답니다. 물도 둥굴레차 맞나? 헛개차였나? ㅋㅋ 둘 중 하나일 거예요. 아마 후자일 듯...

앞서 보신대로 이곳의 가장 유명한 메뉴는 탕수육입니다. 노리끼리한 맛깔스러운 탕수육~ 그리고 양배추와 케첩... 바삭함이 사진에서도 고스란히 전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한 소스 이게 또 맛을 증가시키는 기폭제라고 이미 말씀드렸는데요.

딱 보아도 옛날 스타일이 느껴지시죠? 안에 건더기라고 해야 하나? 양파랑 당근 오이 딱 진짜 제가 처음 탕수육을 먹어보았던 기억이 초등학교 2학년인가 3학년인데 93~94년도였네요. 지금으로부터 26년 정도 전이네요 ^&^

그리고 옆에 저만의 특제 소스... 간장은 조금 고춧가루는 말이 꾸덕꾸덕하게 만들어서 찍어먹으면 아우~ 또 한 번 먹으러 조만간 가야겠네요. 이번 주에 말이죠!

부먹 찍먹 요즘 많이들 또 싸우시나요? 요즘은 심먹이 또 유행이라고 하기에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심어놓고 먹기 ㅋㅋ 심먹!! 만약 부먹과 찍먹으로 싸움이 날 것 같으면... 그릇을 하나 달라고 하셔서 반은 소스를 부어서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소스가 짬뽕 그릇으로 한가득 나오니까요. 절반도 못 먹어요 ^^

아산 탕수육 목화반점 진짜 이곳은 기가 막히죠! 설명이 필요 없어요.

그리고 짬뽕 한 그릇 추가해서 얼큰한 불맛의 국물까지 들이켜면 잠시 잠깐 세상의 모든 고민이 사라지죠!

건더기도 많고, 국물도 얼큰하고, 술 마신 다음날 또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해장음식 1위가 바로 짬뽕 아니겠습니까?

 

아산 목화반점 탕수육 짬뽕 어때요? 가까운 시일에 한번 방문하셔서 혀를 한번 즐겁게 해 보시길 바랍니다. 꼭이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