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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자

제주 애월 흑돼지 맛집 해성도뚜리 미우새 나온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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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 흑돼지 맛집 해성도뚜리 미우새 나온 식당 

제주 여행중 친구 부부도 제주도에 여행을 오게 되어 저녁식사를 함께 했던 미우새에도 나왔던 식당입니다.

그때는 토마토 짬뽕 맛있는 곳으로 해서 나왔는데... 이곳에 흑돼지 또한 기가 막히다고 하기에 괴를 좀 먹어 보았습니다.

뷰도 끝내주고 주변에 카페가 이쁜게 너무 많기 때문에 고기 냄새 풀풀 풍기면서 ^^ 식사 후 카페로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희 집 꼬맹이는 원래 소고기만을 먹거든요.

돼지고기가 조금 찔기잖아요. 그래서 잘 안 먹는데 제주에 와서는 흑돼지를 정말 환장하고 먹더라고요. 

제주 여행중 이곳이 두 번째 고기를 먹는 것인데 둘 다 흑돼지는 너무 잘 먹었네요. 

제주 애월 흑돼지 맛집 해성도뚜리 미우새 나온 식당 

이곳은 신라호텔 셰프들의 재능기부 맛집이라고도 소문난 곳이랍니다. 

주황색 건물이 이색적인 이곳 그곳으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친구부부를 기다리며 바람 부는 애월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 서서히 해가 사라지고 달이 뜨려는 그 시점... 땅거미가 지려는 찰나... 바다의 파도와 바람 너무도 멋있었답니다.

이런 게 바로 그림 아닐까요? 주변 포토존에서 진사님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웨딩사진도 찍는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노을이 지는 저런 배경에 너무 멋있을 것 같습니다.

서치강물이라고 버스정류장 이름... 버스를 타고 뚜벅이 여행도 제주도는 즐겁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뚜벅이 여행 생각하기도 싫네요. ^^ 낭만보다 아이들과 함께 뚜벅이 여행은... ㅠㅠ 한숨부터 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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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들어가면 앞쪽에 미운우리새끼에 나왔던 해성도뚜리의 모습이 이렇게 프린팅 되어 있답니다.

 

나중에 또 올 기회가 주어진다면...그때는 토마토 짬뽕을 먹어봐야겠네요. 오... 이부진 사장과 찍은....

맛있는 제주만들기 9호점 

제주 애월 흑돼지 맛집 해성도뚜리 메뉴판입니다.

흑돼지 오겹살과 목살 둘다 먹었는데요.

200g에 19,000원입니다. 

여기에 토마토 짬뽕을 시킨다는것을 생각만 하고, 고기만 먹다 왔어요 ^^

그리고 점심 특선도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야채비빔밥과 강된장 흑돼지 100g 이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매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테이블이 있고 , 아기의자도 있답니다. 그리고 반대편에도 테이블이 있고요.

그나저나 티스토리 사진 편집 기능 업그레이드 좀 했으면 하네요. 간단하게 모자이크라도 이 거참... 

진짜 이런거 보면... 한숨이 살짝 나오긴 합니다.

가게 안에서 본 애월 바다의 모습입니다. 

어때요? 이정도면 뷰 맛집이라고 해도 될 것 같죠^^

제주 애월 흑돼지 맛집 해성도뚜리 미우새 나온 식당 

SNS애 해시태그 달면 서비스로 콜라 또는 사이다 음료도 받을 수 있답니다. ^^

고기를 먹으면서 한라산을 또 한잔 못한다는게 또 아쉬움이 남네요.

제주 여행에서 지금까지 가게에서 술을 마셔본적이 없네요. 

돼지 껍데기도 이렇게 한 장 나옵니다. 반찬은 김치, 콩나물 무침, 고사리가 나오고요. 

마늘과 쌈장 ,기름장과 강항 가루가 나온답니다. 카레... 아시죠? 그 맛! 나름 괜찮아요.

파저리랑 멜젓, 상추와 고추 , 깻잎이랑 톳인가?^^

고기가 구워지는 상황... 저희는 6인분을 먹었답니다.

점심을 조금 늦게 먹어서 많이 먹히질 않았네요. 또 꼬맹이들을 먹이고 , 또 둘째는 잠에서 깨서 칭얼거려서 왔다 갔다 정신이 하나도 없었죠^^

그래도 나름 바쁘게 ㅋㅋ 잘 먹었답니다.

그냥 쌈장에 찍어서도 맛을 보고 상추에 싸서도 먹고, 먹고, 사진찍고, 아이돌보고 정말 바쁘게 ㅋㅋ 일이 진행되었죠!

다시 잠들어 버린 둘째 ... 나의 배가 폭신한지... 배를 침대 삼아 다시 잠들어버린...ㅋㅋ 그래 에이스보다 쿠션이 좋을 거야

제주 해성도뚜리 고기 먹으러 가자!

강항 가루도 묻혀서 한번 클리어... 입에서 아주 살살 녹아요 쫀똑하고, 질기지 않고, 식감이 꽤나 괜찮더라고요.

무엇보다 우리 꼬맹이가 한 번도 뱉지 않고, 잘 받아 먹었다는게 신기하네요.

원래 소고기를 먹어도 조금 먹다가 가끔 뱉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한번도 안 뱉고 잘 씹고, 삼키더라고요.

 

첫째는 여섯 살인데 이 정도면 유아들도 먹기에 나쁘지는 않아 보이시죠?

그런데 아이들 먹기에 마땅한 반찬은 없기 때문에 김은 하나 가지고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이가 있다면 말이죠!

추가로 고기를 시켰답니다. 그래서 총 6인분 먹고, 13만 원가량 나온 거 같네요.

밥을 주문하면 된장찌개가 나온답니다.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홀로 다니시는 분들도 여기서 홀로 고기를 드시는 분들도 많았고요.

가게 자체가 주황색으로 확~ 눈에 띄기 때문에 호기심으로라도 들어와 볼 것 같아요.

그런데 맛까지 괜찮으니 여긴 진짜 대박이긴 합니다.

신라호텔 셰프의 재능기부 맛집이라고 칭하는 이곳 어때요? 제주도 여행 맛있는 먹거리를 찾는다면... 여기 꼭 가야겠죠?

제주 애월 흑돼지 맛집 해성도뚜리 미우새 나온 식당 여기 초이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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