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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자

성성동 참보리밥 천안 점심특선 청국장 고등어 구이 한끼 든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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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점심특선 성성동 참보리밥 청국장 플러스 고등어구이까지 아주 한 끼 든든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이곳으로 출발~

사실 청국장이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좀처럼 청국장을 하는 음식점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찾다 찾다 보니 성성동에 있어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헐... 그런데... 예전에 여기서 꼬막 비빔밥을 먹었던 거 같은데... 6월부터는 보리밥이랑 청국장을 판매하는 곳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오... 여기는 성성푸르지오 바로 옆에 중심 상업지역에 있고, 불타는 쭈구미 2층에 있습니다. 여기가 사실 조금 차가 진입하기에 애매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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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비주얼은 그럴싸합니다. 맛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더 진한 청국장을 원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조금 싱거워서 살짝 아쉽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건 뭐 제 개인 취향이고, 뭐 나쁘진 않았습니다.

진하기의 강도를 조절할 수있는 그런 디테일한 옵션 주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조합이 아주 기가막히긴 했습니다.

집밥같이 맛볼 수있는 ㅋㅋ 어느 커뮤니티에 보니 음식점 가서 집밥 먹는 느낌이라고 하면 엄청난 칭찬이고, 집에서 음식점 같다고 하면 그것 역시 칭찬이라고 하더라고요. 한국말은 너무 어렵습니다. ^^

천안 성성동 참보리밥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도중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시간을 잘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 2시간입니다.

 

이때 식사도 하시고, 영업 준비도 하시는 거라고 보면 될 것 같고요.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까지입니다.

지난번 꼬막비빔밥을 먹으로 왔을 때와 인테리어는 크게 달라진 부분은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때도 앉았던 자리르 똑같이 앉았는데... 놀이방이 있던 장소에 하얀색 커튼 같은 게 쳐져 있어서 놀이방은 없어졌나 보다 생각했는데... 살짝 틈 사이로 보이기에 보니까 그냥 창고로 사용을 하시는가 봅니다. 

저희가 왔을 때 3테이블 정도 있었던 거 같은데 식사를 하고 있다 보니 9 테이블 정도 있더라고요.

주말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있더라고요.

주인장께서 업종 변경을 하신것인지 아니면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때도 사실 나쁘지 않았지만... 음식이 전체적으로 맛있더라고요. 

만 4세 이하는 밥이 무료이고요. 어린이 보리밥은 3천 원입니다.

성성동 참보리밥 천안 점심특선 생각하시는 직장인들 이시라면... 가격은 일반적으로 7천 원~9천 원 정도를 생각하고 계시겠지만 몇천 원 더 쓰셔서 더 알찬 음식... 깔끔한 음식 드시고 싶다면 나쁘지 않아요.

주변에 산단도 있어서 점심시간에 사람도 꽤나 있을 듯합니다.

 

은근 보리밥, 청국장 주변에서 찾기 어려워요. 그리고 고등어구이까지 주니까 아주 등 푸른 생선 오메가 3 ㅋㅋ 눈이 말아지는 느낌까지 드나요? 뜬금없이? ^^

 

2인과 3인 1명 차이에 따라 전이 나오고 안나 오고의 차이가 있으니 이왕 오실 거 3명이서 오시길 바랍니다.

 

천안 성성동 참보리밥 3인은 청국장 수육 고등어 구이 전까지 아마 저게 매생이버섯전인듯 합니다. 

따듯할 때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 ^^

노릇노릇 잘 구워진 고등어 구이 이건 아이들이 밥반찬으로 먹기에도 너무 좋아요. 영양만점 짭조름함까지...

수육까지 나오니 정말 육군과 해군의 조합 ^^ 개인적으로 공군 요리 별로 안 좋아합니다. 닭은 육군에 속하죠?^^

매생이 버섯전... 무언가 조금 이상할 것도 같았지만 먹어보니 맛있더라고요.

진짜 밥도둑들이 한상에 다 모였네요. 예전에 청국장 어릴 때는 안 먹었는데... 군대 전역 이후 급... 먹었던 거 같아요.

우리는 전에 청국장 특유의 냄새 때문에 발냄새국이라고도 불렀었는데...

옛 기억이 새록새록... 지금은 너무도 맛있게 먹는 음식 중 하나로 바뀌었죠!

 

그런데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조금 더 진했으면...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장인어른도 함께 식사를 했는데 딱 ... 그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조금더 진했으면 좋았겠다고 말이죠! 

 

제가 조금더 짭짤하게 먹기는 해서 일반 사람들에게는 딱 적당할 수도 있기 하지만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 맛 기준점이 또 저거든요. 무언가 아쉬움을 살짝 뒤로하고, 아주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잡채도 오래간만에 먹어서 맛있게 잘 먹었죠! 사실 반찬 없이 다른 것만 먹어도 배가 든든하게 불러옵니다.

그러면 주메뉴라고 할 수 있는 보리밥 한번 쓱쓱 양념 고추장에 비벼보겠습니다.

고사리와 다진 고기? 콩나물인지 숙주나물인지 급 헷갈리네요 ^^ 상추랑 생채나물을 넣고, 양념고추장을 넣고, 아주 쓱쓱 비볐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일반 고추장을 선호하긴 합니다.

그리고 일반 고추장에 청국장 몇 숟가락 넣고 비비면 진짜 꿀맛 있데... 살짝 그 부분도 아쉽네요.

일반 고추장이 있으면 달라고 할까? 하다가 그냥 먹긴 했는데... 

나중에 갈 때는 일반 고추장이 있는지 물어봐야겠네요.

 

그리고 청국장을 조금 더 진하게 가능한지 여부도 한번 체크해서 다시금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보리밥 먹으면 예전에 방귀 엄청 나온다고 했었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다 거짓말 ㅋㅋ 그만큼 소화가 잘된다 뭐 그런 말이죠!!

그리고 폭풍 흡입을 이제 할 차례인데 꼬맹이가 가만히 있질 않네요. 둘째가 ㅋㅋ 항상 밖에만 나오면 활동하고 싶어서 가만히 있질 않는답니다. 

 

돌아가면 ㅋㅋ 잠깐잠깐 안고, 또 과자를 주고 , 뽀로로도 보여주고 해서 간신히 먹었네요.

 

처음 신정호에서 아주 신나게 놀고 와서 둘 다 자는 거 데리고 왔더니 ㅋㅋ 서로 엄마품을 차지하려고 전쟁을 벌였었죠!

오빠 저리 가라며 밀치는데 ㅋㅋ 아빠한테 오라고 해서 싫다고 하고, 엄마를 차지하려는 우유 남매의 전쟁... 결국 오빠의 승... 이번에만... 둘째는 내 옆으로... 볼보세요. 아주 심술이 보통 있는 게 아니랍니다. ㅋ 꼽슬이 ~

수육도 아주 맛있게 먹고, 고등어 구이도 먹고, 청국장에 진짜 보리밥까지 배부르게 아주 든든히 한 끼 잘 먹고 왔는데요.

이 조합이 생각나신다면... 여기가 딱 인 듯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두 가지 꼭 다시 한번 체크를 해서 주인장께 물어보시고요.

물론 제 입맛에 따라 드린 피드백? 이긴 하겠지만요.

 

1. 청국장 조금 더 진하게 해 줄 수 있는지...

2. 일반 고추장이 있는지 ^^ 

다음에도 맛있는 먹거리를 찾아 한번 떠나보겠습니다.

가까운 동내 또는 여행지를 찾아 생각도둑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지극히 내 입맛에 맞는 ㅋㅋ 음식점만 찾아다니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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