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 날씨 이제 익숙해지셨나요? 그런데 어떡해요. 이제 익숙해지려 하니 겨울이라는 녀석이 성큼 다가왔네요.
날도 춥고, 마음도 춥고 ^^ 그러면 여지없이 따듯한 국물이 생각나죠!
그리고 대한민국은 또 국물의 민족 아닐까요? 이럴때 우리는 따듯한 뚝배기에 팔팔 끓는 국밥 한 그릇 이게 또 얼마나 생각나게요. 장터국밥도 있고, 뼈다귀 , 또 콩나물 해장국 그리고 오늘 소개할 순대국밥까지 캬~ 천안 하면 또 병천 순대 아니겠어요? 그곳들 중 가장 맛있다고 손꼽히는 탑 3 한 곳을 제가 또 다녀왔답니다.
천안 병천순대 청화집 국밥 한그릇 어때요 점심메뉴로 어떨까요? 맛있는 녀석들 촬영지를 더욱 유명해진 이곳 한번 달려가 보겠습니다.
천안 병천순대 청화집 맛있는 녀석들이 다녀간 이곳 왜 다녀갔는지는 직접 맛보시면 설명이 필요 없어요.
이곳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주차장... 그것 말고는 단점이 없죠! 조금 멀리 주차를 하시고, 천천히 걸어오시는 것도 추천드리는데요. 장날은 피해서 오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주차 ㅋㅋ 할 곳이 없어요.
천안 청화집 병천순대국밥 한 그릇 뚝딱 하실 준비되셨나요? 이곳은 길 건너 충남집과 가장 맛있는 집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집이랍니다. 각자 입맛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에 손을 더 들어주고 싶네요.
MBC , SBS, KBS 할 것 없이 모두 방송에 나왔던 집이고, 천안 병천순대 청화집 맛있는 녀석들 방송에 나가면서 그 쐐기를 박은 곳이죠! 그런데 사실 그 이전에도 ㅋㅋ 사람은 많았어요. 더 먹기 힘들어졌을 뿐... 지역민으로 ㅋㅋ 가끔 갈 때 줄 서고, 너무 힘들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살짝 사람이 없을 때 너무 먹고 싶어서 달려갔는데... 그래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천안 병천순대 청화집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인데요. 주말 및 공휴일은 30분 일찍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포장 주문도 많이 늘었는데요. 1인분은 안되고 , 포장은 2인분부터 해준다고 합니다.
천안 청화집 병천순대 맛있는 녀석들 인증샷 ...이거 하나로 사실 다른 어떤 설명보다 더욱 든든한 느낌?
김치는 요렇게 나오니 드실 수 있는 만큼만 덜어서 잘라서 드시면 된답니다. 석박지라고 하나? 그거랑 배추김치 , 소금, 새우젓까지 ^^
으음.... 뚝배기에 아주 팔팔 끓여서 나오는 순대국밥 한 그릇 진짜 이만한 게 없죠! 너무 맛있어요.
저의 최애 점심 메뉴 중 하나인데요. 다른 곳 말고 이곳의 순대국밥 ^^
저는 다른 부속물은 빼고, 순대로만 달라고 했는데요. 양도 저에게는 딱 적당했는데요.
같이 가신분들은 다른 곳에 비교해서 양은 조금 적은 편이라고 하셨네요.
그것은 맞는 듯합니다. 제가 딱 다 먹을 수 있는 정도니까요.
상단에 가격이 나와 있지만 순대국밥의 가격은 7천 원이고, 순대 한 접시는 12,000원 다른 곳은 8천 원인데 반해 1천 원 싸면서 저에게는 딱 적당한 그런 양이었는데요.
부족하다면 곱빼기 또는 2~3명이서 가서면 순대 한 접시를 시키시면 딱 맞아요.
소주를 하나 시켜서 반주로 드셔도 정말 좋고요. 단 운전자는 금주 아시죠? 한잔도 이제는 안된답니다.
어때요? 아주 알맹이가 실하죠? 이곳에 가장 좋았던 점은 일단 맛도 맛이지만 팔팔 끓여서 나오는 거 대충이란 게 없죠! 사실 충남집에도 자주 갔었는데... 실망했던 적이 많았어요. 이유는 팔팔 끓이지 않고, 어느 정도 적당히 끓여서 나왔던 적이 많아서 사실 가는 비율이 충남집이 더 많았던 우리 일행인데... 주차문제 때문에 사실 거기도 주차가 부족했지만요.
그 이후 청화집으로 정말 넘어왔죠!
역시나 뚝배기 음식은 숟가락에 국물을 떠서 입에 가져다 대었을 때 아~ 뜨거워 이 정도는 팔팔 끓여줘야 기본이잖아요.
물론 이것도 개인적 차이는 있겠지만요.
아무튼 김치도 올려서 먹고, 다대기도 풀고, 진짜 국물도 후루룹 짭짭 이런 추운 날.... 진짜 국물 생각날 때 완전 딱인데... 언제 또 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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