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청와삼대 칼국수 명이마늘보쌈 점심특선 훌륭해

아산 청와삼대 칼국수 명이마늘보쌈 점심특선 훌륭해요.

마침 또 점심시간이기에 며칠 전 다녀온 아산 청와삼대 점심특선 요거요거 참 괜찮아서 소개를 한번 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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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와 명이마늘보쌈까지 아주 푸짐하게 먹었는데요. 고기가 부족해서 추가까지 했네요. ㅋㅋ 특선 말고, 그냥 시킬걸...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 만큼 손이 바쁘게 쌈을 싸서 입에 집어넣고 있었답니다.

인주 쪽에서 아산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주변에 피나클랜드가 있어서 그곳에 다녀오면서 저는 자주 갔었던 곳인데요. 올해는 삽교에 갔다가 오는 길에 방문을 하였답니다.

 

위에 어때요? 아주 맛깔나는 비주얼이죠? 가볍게 드실 거면 점심특선이 괜찮고, 양껏 드실 거면 보쌈으로 시키는 게 좋아요.

 

그리고 점심특선은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까지만 가능 합니다. (주말에는 불가)

청와대 주방장 출신 요리사가 만드는 맛의 세계 한번 들어와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냉면도 개시를 했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냉면 한 그릇까지 가능하다는 점... 너무 좋네요.

다음에 가면 냉면에 보쌈을 먹어보아야 겠네요.

오... 아산시 대표 맛집 간판이 붙어 있어서 입구에서부터 신뢰감이 상승하는데요.

아산 청와삼대 메뉴판입니다. 이곳의 주 메뉴는 명이마늘보쌈 그리고 낙지볶음이랑 칼국수 이 세 가지입니다.

다 먹어봤는데... 저는 맛있어요 ^^

 

저희는 우선 보쌈 정식 2인분이랑 바지락 칼국수를 주문했는데요. 먹다가 고기가 부족해서 보쌈고기추가를 했답니다.

이럴 거면 ㅋㅋ 그냥 명이 마늘보쌈을 시킬 것을 그랬네요.

월요일 점심시간... 사람들이 조금 빠진 다음 저희가 갔는데요. 그래도 제법 사람이 많았답니다.

좌석은 이렇게 케이블 석과 좌식이 있답니다. 꼬맹이들 때문에 좌식을 선택했는데... 둘째가 아주 난리난리를 쳐서 들고 있고, 내려놓고, 무한반복을 했네요.

청와대 요리사 출신이신 조리장 어르신... 13대부터~15대까지 3분의 대통령의 밥상을 책임진 만큼 그 맛... 믿음 셔야 합니다.ㅋㅋ

요게 보쌈정식 2인분입니다. 둘이 먹으면 어느 정도 그냥 딱 적당할 수도 있지만 저희는 셋이 먹었죠! 물론 칼국수까지 먹었지만요. 아무튼 고기는 여러 번 이야기드리지만 사랑입니다. ^^

명이나물과 생채나물, 김치, 쌈장과 새우젓... 이게 또 생채나물을 넣어서 쌈 싸 먹으면 그렇게 맛있습니다.

또 요즘 같이 더워서 입맛이 떨어지면 밥에 물 말아서 생채 나물이랑 먹으면 또 ~ 얼마나 맛있게요~

아산 점심특선 보쌈이랑 칼국수 조합 어때요?

된장찌개는 살짝 얼큰하거나 짭짤하지 않고, 살짝 싱거운 맛이 나긴 했습니다.

제가 조금 짜게 먹긴 하지만 그래도... 간이 살짝 심심해요. 요거 하나가 큰 에러인 듯 하지만 사람들의 입맛에 따라 또 이런 것을 선호할 수 있으니 조금 더 간이 쌘 것을 원하신다면... 사전에 말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추가적인 조미료라던가 간을 맞추어 주실 거 같네요.

바지락 칼국수... 아주... 이게 뭐 설명이 필요해요? 딱 그 맛이에요 ^^ 후루 룹~ 쩝쩝 순식간에 입속에서 사라지는 마법의 면발...ㅋㅋ

여렇게 한쌈 한쌈 싸 먹다 보면 배는 부풀어 오르고, 아주 그 불러오는 포만감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죠!! 야호~

세팅을 하고 바로 찍어야 했지만... 먹기 바빠서 ㅋㅋ 메뉴만 딱딱 찍고 , 식사 시작~  아주 맛있게 한 끼 해결 완료!!

 

아산 점심특선 생각난다면... 청와삼대 여기를 기억해 두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