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강릉 초당두부 전골 음봉 맛집 담백한데 나쁘지 않아요. 사실 조금 놀랐네요.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얼큰한 음식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조금 뭐랄까 담백한 그런 음식은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밍밍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초당두부 전골 처음 먹어봤는데요. 나쁘지 않더라고요. 과연 헛소문이 아니었다라는 것을 직접 저의 혀로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어때요? 비주얼이 괜찮나요? 무언가 뽀얀 국물이지만 살짝 뭐랄까? 흰색과 살구색의 사이쯤 되는 색깔이었습니다.^^
두부만 있는데 담백하면서 아... 이걸 진짜 설명을 못하겠네요.
제가 먹어도 나쁘지 않았고, 어른들이 먹기에는 더없이 좋은 메뉴! 특히나 치아가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고단백 음식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끓을수록 색깔이 점점 달라지고 있는 초당두부전골
그러면 안으로 한번 들어가서 맛있게 먹어볼까요?
아산 음봉 맛집 강릉 초당두부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입니다.
연중 무휴이며, 뭐랄까? 살짝 외곽에 있는데도 사람들이 항상 많더라고요. 오고 가며 볼 때마다 밖에 주차장에 차량이 가득~ 하더라고요.
이곳은 두부수육과 전골을 포함해 콩국수와 비지찌개 아이들을 위한 고구마 치즈돈까스 그리고 짬뽕순두부도 판매하고 있으니 무언가 담백한 게 죽어도 싫다 하시면 이 메뉴를 드시면 될 것 같아요.
매장은 이렇게 밖에서 볼때도 넓지만 실내는 더욱 넓어 보입니다. 테이블 식이고, 꼬맹이용 의자도 있답니다.
반찬은 요렇게 다섯가지가 나왔습니다. 열무김치, 저것 시금치였던가? 모르겠네요. ^^ 그리고 오뎅볶음과 콩나물 그리고 저 빨간건 무조림입니다. 저거 괜찮더라고요.
아산 강릉 초당두부 처음에 비주얼을 보고 무슨 육수국물에 두부랑 부추 그리고 버섯, 고춧가루를 넣고, 무슨맛이 날까? 기대반 우려반.... 그런데... 맛있는 거 보고 너무 신기한 음식 중 하나라고 ㅋㅋ 기억이 될 것 같아요.
역시나 냄비에서 끓고 있는 음식은 어떤것을 봐도 군침이 절로 돌더라고요.
담백한 음식을 사실 자주 찾지도 않지만 먹어본 기억도 거의 없기 때문에... 먹자고 했을 때... 응... 음? 이런 느낌이었는데... 맛보니 괜찮더라고요. 담백하면서 심심하지 않은 맛
그리고 솥밥도 나와서 따듯한 증기가 솔솔 올라오는 찰기진 밥도 먹고, 그 안에 물도 붓고, 누룽지와 숭늉도 먹고, 일석 이조의 먹방이었다고 해야 할까요?
뽀얀 + 살색의 국물의 마법... 걱정했던 나의 혀를 진정시켜주는 마법의 국물 ^^
마침 출출해서 그런지 밥 두 공기 뚝딱 해치웠답니다.
어른들 모시고, 식사를 하려고 할 때 또는 입맛이 없을 때 그럴 때 먹는다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두부를 또 좋아하시는 분들 ^^ 담백한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 모두 모두 딱 적당한 듯... 점심 메뉴로 완전 강추입니다.
매장 안에 입구에 이렇게 커피 테이크 아웃코너도 있어서 식사하시고, 나오시면서 주문하셔서 밖에서 드실 수도 있답니다.
그네도 있어서 우지니랑 한번 타보고, 나무 그늘에서 시원한 음료수까지 마시고, 집으로 슝~ 이동
아산 음봉 맛집 강릉 초당두부 전골 담백한데 나쁘지 않아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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