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자 칼국수 떡갈비 세트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맛있게 점심 냠냠했는데요.
가볍게 한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올겨울에 홍천 비발디 파크로 가족여행을 떠났었는데요. 벌써 1년의 시간이 다 지났네요. 뱃속에 ^^ 둘째가 있을 때 갔는데... 어느덧 이제 둘째는 세상에 나왔고, 다음 달이면 돌이네요 ^^
코로나로 인해 TV에서 뭐랄까? 대리만족이라고 해야 할까요?
여행과 먹방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상당히 많이 재방송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왜 하필 이 시점에 줄을 서서 먹는 음식점에 대한 방송을 하는지도 사실 의문이긴 합니다.
무언가 코로나로 경각심을 일깨워줘도 부족한 판에... 상당한 혼란을 주는 것 같네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사람마다 다른 생각을 하겠지만 말이죠... 뭐 그렇습니다.
아무튼... 여기도 사실 갈까 말까 상당한 고민을 하던 차에 갔습니다. 코로나로 유치원을 진짜 가다 말다 이게 또 아이를 키우는 집은 잘 아시겠지만 집에서만 있을 수가 없거든요.
저도 재택근무를 하고, 아이도 집에 있고, 사실 일이 안되죠! 또 하루 종일 아이와 엄마가 붙어 있다 보면 엄청 피곤하고, 힘들고, 육아를 해보셨다면 다들 공감을 할 수밖에 없죠!
또 외부 활동도 제한되고, 항상 똑같은 일들을 반복하고, 학습도 체험도 아무것도 안 되는 상황.. 어른들도 따분하고, 지루한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래서 갔는데... 진짜 잘 다녀온 듯합니다.
여행은 정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기분 전환은 물론... 행복을 가슴 깊이... 기억으로 남게 하니까요.
말이 많았는데요.
이곳에서 일박 이일 있는데요.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저녁을 가볍게 먹자는 생각으로 면으로 먹었는데요.
바로 이 녀석 강남교자 칼국수 떡갈비 세트입니다.
이것은 원산지 표시판입니다.
그리고 원래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지만... 이날은... 왜인지 뽀얀 국물 사골 국물 같은 것이 먹고 싶었거든요.
저는 설렁탕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 그런데... 이곳은 닭고기 육수라고 하더라고요.
뭐 아무튼... 부드러운 그런 국물이 당겼죠! 얼큰함이 아닌 담백하고, 깊은 맛...
맛있게 보이는 김치와 떡갈비 2개 칼국수 이렇게 12,500원입니다. 지금은 가격이 올랐을 수도 있겠네요.
무언가 밥을 말아먹어도 맛있을 거 같은 느낌 ^^ 항상 얼큰한 것만 먹다가 담백한 국물을 들이켜니 이것도 나름 나쁘지 않네요.
어른들은 뭐 당연히 잘 드시겠지만 ^^ 아이들의 경우는 조금 다를 수 있겠죠! 하지만... 크게 맛이 강하다던가 특이한 점은 없기 때문에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가 먹어도 담백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강남교자 칼국수 ... 어때요? 전국에 프랜차이즈로 퍼져 있기 때문에 어디서도 맛있게 드실 수있는 음식... 한번 드셔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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